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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 자진 사퇴 소식 + 주인장 개인적인 생각

픽존24 2025. 6. 2. 23:48

두산 베어스 이승엽 자진 사퇴

 

안녕하세요 픽존24 입니다.

오늘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자진 사퇴 소식 및 주인장의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다소 주인장의 주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前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 자진사퇴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2025년 6월 2일자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아마 두산 베어스 팬들 사이에 안좋은 여론 및 성적 부진 급기야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키움 상대로 이틀 연속 영봉패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 두산베어스의 현 주소

두산베어스는 2025년 시즌 23승 3무 32패 9위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전통적으로 강한 선발진과 좋은 테이블 세터진과 강력한 중심타선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10년대 두산 왕조 이후 전성기의 주역이었던 선수들이 FA 계약등으로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갔지만, 성적은 몸값 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승엽 감독의 야구 스타일

이승엽 감독의 야구 스타일은 스몰볼 스타일로 기존 빅볼 야구를 추구하던 두산 팬들 입장에선 번트 작전, 플래툰 시스템 활용, 원포인트 투수 교체 시스템에 대해 반감을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진한 타격을 흔히 말하는 투마카세로 극복하여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작년부터 강력한 외국인 투수가 장점이었던 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의 부진과 브랜든의 부상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강력한 불펜진이 포스트 시즌 진출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이번 시즌 부진의 원인

하지만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보다 더 심각한 타격 부진,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의 부진과 토종 에이스 곽빈 이탈, 불펜의 핵심 자원인 홍건희 이병헌 최지강의 부상 그리고 김강률의 이적 인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지강은 돌아왔지만, 초반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며 어깨가 많이 무거워진 김택연이 결국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습 또한 보여줬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이 이승엽 감독의 잘못일까요?

 

# 롯데와의 트레이드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패착은 롯데와의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두산은 이번 시즌 허경민의 KT 이적과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로 인해 내야 뎁스가 많이 얇아진 상황에서

유격수 전민재와 신인왕 출신 강속구 파이어볼러 정철원의 트레이드로 외야 선수를 받아오는 최악의 수를 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얇아진 내야 뎁스와 투수들의 부상 이탈 상황에서 롯데와의 트레이드는 최악의 수가 되었습니다.

이적생 성적 또한 현재 롯데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민재와 정철원 대비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트레이드가 없었더라면 상위권은 어렵더라도 충분히 중위권 싸움은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양아들이라고 불리우던 이유찬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승호의 극심한 부진 또한 예상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 감독 책임론?

트레이드는 단장 권한으로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를 한 단장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5년 KBO는 투고 타저 시즌으로 이승엽의 스몰볼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적과 부상 그리고 트레이드로 이탈한 주축 선수들. 그리고 심각한 부진을 겪고있는 고액 연봉 타자들로

너무 악재가 많습니다. 이 상황은 어느 감독도 극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들의 민심 그리고 9위라는 성적은 책임을 회피 하기엔 너무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산 선발 에이스 곽빈의 복귀와 최지강의 최근 호투는 두산에게 큰 호재입니다.

타격만 살아난다면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승엽의 사퇴는 안타깝지만, 이번 계기로 선수들도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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